[세리에 3줄요약] '제코 결승골' 로마, 밀란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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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란-로마, 모두에 답답한 흐름
2. 순식간에 바뀐 흐름, 제코 선제골-플로렌치 추가골
3. 엎친데 덮친 밀란, 찰하노을루 퇴장

후반 중반까지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밀란이 주도권을 조금 더 가졌을 뿐 확신하게 승기를 잡지 못했다. 두 팀 모두 공격은 전개했지만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았다. 두 팀의 골키퍼인 돈나룸마와 베케르의 선방도 있었기 때문에 골문을 열릴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 순식간에 바뀐 흐름, 제코 선제골-플로렌치 추가골
무승부로 끝날 것 같은 경기는 후반 중반에 급격하게 변했다. 후반 27분 펠레그리니의 패스를 받은 제코가 선제골을 넣으며 답답한 경기의 흐름을 끊었다. 이어 5분 후 나잉골란의 슈팅이 골키퍼 돈나룸마가 막고 흐르자 이를 플로렌치가 뛰어들어 툭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넣었다. 로마는 5분 사이에 2골을 넣으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홈에서 패배 직전에 몰린 AC 밀란의 찰하노을루의 퇴장으로 추격의 의지마저 꺾였다. 찰하노을루는 후반 35분 니앙골란은 완벽하게 놓쳤지만 뒤늦게 무리한 태클을 했고 경고를 받았다. 앞서 경고를 한 장 받았던 찰하노을루였다.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안그래도 힘든 경기를 한 AC 밀란은 찰하노을루의 퇴장으로 추격의 불씨마저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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