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두산 감독 "김재호 PS 주전 미지수…박건우 괜찮아"
작성일: 2017.10.07 16:24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 선수단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포스트시즌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45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 초반에는 코치진이 설정한 다양한 상황에 맞춰 야수와 투수, 포수까지 다 함께 수비 호흡을 맞췄다. 이후 투수 조는 캐치볼과 불펜 투구, 야수 조는 타격과 수비 훈련을 더 했다.
그라운드 한쪽에서 따로 훈련을 하고 있는 유격수 김재호가 눈에 띄었다. 김재호는 지난 8월 29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 수비 도중 왼쪽 어깨 인대를 다쳐 한 달 넘게 재활에 전념했다. 두산 관계자는 "아직은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긴 어려운 상태라 따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본격적인 가을 야구 구상을 시작했다. 김재호를 비롯해 선수단의 전반적인 훈련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다. 김 감독은 "(김)재호는 타격까지 되는 주전으로 나설 수 있을지 미지수다. 수비는 괜찮은데 타격은 아직 불편하다. 경기 뒤에 수비로는 기용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때 가서 봐야 알 거 같다"며 당장은 확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외야수 박건우도 큰 어려움 없이 훈련을 진행했다. 박건우는 지난 3일 SK 와이번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오른쪽 안면 타박상을 입어 걱정을 샀다. 아직까지 턱에 통증이 있고 볼이 부은 상태지만, 훈련에는 지장이 없었다. 김 감독은 "박건우는 조금 불편한 정도"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두산은 오는 16일 잠실에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두산이 후반기 승률 1위의 분위기를 이어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日 사회인 선수들 공평하네, 한국 꺾고 대만도 격파…근데 결승에선 한국이 복수할게
2026-09-27
-
韓日전 패한 류지현호→유탄 제대로 맞은 대만, 결국 결승 좌절 "어찌 됐든 체면 지켜야 한다"
2026-09-27
-
일본 무슨 생각이지? 86구 3일 휴식→92구 '딱 하루' 휴식, 히구치 또 한국전 선발 나온다…한국은 곽빈 출격
2026-09-27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