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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S] 카이클 7이닝 무실점, 휴스턴 양키스에 기선 제압

작성일: 2017.10.14 12:2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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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휴스턴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잡았다.

휴스턴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뉴욕 양키스와 1차전에서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의 호투와 2루수 호세 알투에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선발투수 카이클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포스트시즌 4승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선 통산 첫 승이다.

카이클은 칼날 같은 제구력을 앞세워 양키스 타선을 요리했다.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양키스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1.24로 강했던 투구 내용을 이날 경기에서도 이어 갔다.

포스트시즌에서 한 경기 10탈삼진은 1986년 마이크 스콧, 놀란 라이언에 이어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4회가 이날 경기 승패를 갈랐다. 휴스턴은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노히트로 묶여 있었는데 4회 1사 후 알부테가 내야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알투베는 도루에 성공해 다나카를 압박했다. 다음 타자 카를로스 코레아가 좌전 안타로 알투베를 불러들였다. 마빈 곤잘레스의 땅볼에 코레아가 2루까지 진루했고 율리에스엘 구리엘이 중전 안타로 2번째 점수를 만들었다.

휴스턴은 8회부터 카이클에 이어 불펜을 가동해 남은 3이닝 동안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휴스턴은 이틀 연속 사이영상 투수를 내세워 2연승을 노린다. 15일 2차전 선발투수로 저스틴 벌랜더를 예고했다. 양키스 선발투수는 루이스 서베리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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