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THE CJ CUP] '이글 두 방에 9언더파' 토마스, “더 많은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다”(기자회견 영상)

작성일: 2017.10.19 13:50 임정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서귀포(제주), THE CJ CUP 특별취재팀 취재 임정우 기자, 영상 배정호 기자] “9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냈지만 후반 플레이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대회 첫날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마스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클럽 나인브릿지(파 72)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총상금 925만달러)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9언더파를 친 토마스는 오후 1시 50분 현재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토마스는 “대회 첫날 스타트를 잘 끊었다. 하지만 후반 플레이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드라이버 샷 정확도를 높이고 퍼트감을 좀 더 끌어올린다면 계속해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토마스가 이날 보여준 경기력은 빈틈이 없었다. 보기 2개가 나왔지만 이글 2개를 포함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를 완성했다. 하지만 토마스는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서 기분은 나쁘지 않지만 6번홀과 7번홀 플레이는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좀 더 집중했다면 더 많은 타수를 줄였을 것 같다. 현재 코스 상태가 좋고 장타자에게 유리한 만큼 웨지 샷을 더 정교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남은 라운드에서는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6-2017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랐던 토마스는 이번 대회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하며 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2017-2018 시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토마스는 “남은 라운드 성적은 날씨가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날씨에 따라서 공략법이 바뀌는 만큼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선택하겠다”고 덧붙였다.

■THE CJ CUP 특별취재팀 : 이교덕 기자, 정형근 기자, 임정우 기자(취재), 배정호 기자(취재·영상), 한희재 기자(사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