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J CUP] '이글 두 방에 9언더파' 토마스, “더 많은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다”(기자회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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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귀포(제주), THE CJ CUP 특별취재팀 취재 임정우 기자, 영상 배정호 기자] “9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냈지만 후반 플레이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대회 첫날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마스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클럽 나인브릿지(파 72)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총상금 925만달러)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9언더파를 친 토마스는 오후 1시 50분 현재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토마스는 “대회 첫날 스타트를 잘 끊었다. 하지만 후반 플레이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드라이버 샷 정확도를 높이고 퍼트감을 좀 더 끌어올린다면 계속해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서 기분은 나쁘지 않지만 6번홀과 7번홀 플레이는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좀 더 집중했다면 더 많은 타수를 줄였을 것 같다. 현재 코스 상태가 좋고 장타자에게 유리한 만큼 웨지 샷을 더 정교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남은 라운드에서는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6-2017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랐던 토마스는 이번 대회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하며 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2017-2018 시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토마스는 “남은 라운드 성적은 날씨가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날씨에 따라서 공략법이 바뀌는 만큼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선택하겠다”고 덧붙였다.
■THE CJ CUP 특별취재팀 : 이교덕 기자, 정형근 기자, 임정우 기자(취재), 배정호 기자(취재·영상), 한희재 기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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