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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EPL 5개팀, UCL 순항

작성일: 2017.10.20 01:0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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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 제작 영상 뉴스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개 팀이 챔피언스리에서 순항하고 있습니다.

19일을 끝으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32개팀 모두가 3경기를 마쳤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잉글랜드 팀들의 선전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릅니다. 5개팀 모두 순위표 가장 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A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득점은 8골에 실점은 단 1골에 불과할 정도로 내용도 압도적입니다.

▲ 맨시티(위), 맨유
C조의 첼시는 2승 1무로 AS 로마에 앞서 조 1위에 올랐습니다. E조의 리버풀은 1승 2무로 스파르타 모스크바와 승, 무, 패, 승점이 모두 같습니다. 하지만 마리보전에서 7-0 대승을 거뒀죠. 승점 차이는 없지만 골 득실은 앞서고 있습니다.

F조의 맨체스터 시티는 3전 전승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 1위입니다. 토트넘은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는 평가와 달리 선전하고 있습니다.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득점, 실점까지 같은 조 선두이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치열한 1위 경쟁이 예고됩니다.

잉글랜드는 팀들은 그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힘을 쓰지 못했죠. 스페인, 독일 등 타 리그 팀에 밀리는 점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은 레스터 시티를 제외한 모든 팀이 16강 이하에 그치는 등 부진했는데요, 이번 시즌에 확실하게 달리진 잉글랜드 팀들이 조별 리그에 이어, 토너먼트 진출도 성공해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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