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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X이재황 '역류' 첫 티저 영상 공개 '강렬'

작성일: 2017.10.30 11:16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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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역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 연출 배한천 김미숙)가 30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티저에는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이 달리는 기차를 뒤로하고 폐철교 위를 나란히 걸어가며 등장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티저는 여러 장의 사진을 바라보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에 휩싸인 듯한 신다은(김인영 역)과 역사 안에서 편지를 보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서도영(강준희 역)의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이어 울분 가득한 표정으로 편지를 불태우고 신다은의 사진이 든 회중시계를 든 채 철로에 누운 이재황(강동빈 역)과 구두를 손에 들고 기차 지붕 위를 걷는 불안한 표정의 김해인(채유란 역)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붉은 눈시울의 주인공들이 정면을 응시하며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보낸 메시지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동시에 이들이 어떻게 얽혀있는 인연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뜨거운 가을 햇살 아래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은 해질 무렵까지 이어졌으며, 촬영 콘셉트 덕분에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한동안 시간 여행을 하고 온 느낌이었다는 후문이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 ‘압구정 백야’ ‘하얀 거짓말’ ‘황금마차’ 등의 배한천PD와 ‘언제나 봄날’ ‘이브의 사랑’ 등의 김미숙PD가 연출을 맡았으며, 2013 MBC 극본 공모에 당선된 김지연 작가와 ‘언제나 봄날’의 서신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역류’는 ‘훈장 오순남’ 후속으로 오는 11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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