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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신태용호 3기, 대폭 변화…13명 교체-K리거 12인

작성일: 2017.10.31 01: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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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신태용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 감독이 30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11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1월 10일과 14일 대표 팀은 수원에서 콜롬비아. 울산에서 세르비아와 경기합니다. 두 팀 모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월드컵 전초전 성격의 첫 평가전입니다.

신 감독은 이날 마침내 자기 색깔에 맞는 선수를 모두 부를 수 있었다며 최정예라고 했습니다. 이번 명단은 전원 해외파로 구성한 지난 10월 명단과 무려 13명의 선수가 바뀌었습니다. K리그 소속 선수가 12명이나 새로 합류했습니다.

공격진은 강원의 이근호, 부산의 이정협이 들어왔고 미드필드진에 전북 이재성, 수원 염기훈, 서울 이명주, 주세종, 제주 이창민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럽파는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권창훈 등 꾸준히 신태용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중국파는 미드필더 정우영, 수비수 김영권, 권경원이 유지됐습니다.

▲ 신태용 감독 ⓒ연합뉴스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장현수와 정승현이 수비 라인에서 주목되고, 풀백 포지션은 전북 김진수와 최철수, 수원 김민우와 서울 고요한이 선발됐습니다. 골키퍼 포지션에 김승규, 김진현과 대구 조현우가 뽑혔습니다.

신 감독은 이동국의 경우 전방 활동력 문제로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부지런한 활동력을 이유로 K리그챌린지 선수로 유일하게 이정협을 선발했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신 감독과 함께 했던 정승현은 이번 소집에 처음으로 국가 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신 감독은 빌드업 능력과 파이팅을 선발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한편 신 감독은 이날 외국인 코치 영입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최종 사인만 남은 단계. 이르면 내주 입국합니다. 월드컵과 유로를 두 차례씩 경험했고, 우승 경험도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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