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3줄요약] '이승우 결장' 베로나, 칼리아리에 1-2패 ···4연패 수렁
작성일: 2017.11.06 00:5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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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 칼리아리 칼초 vs 엘라스 베로나.
1. 예상치 못한 베로나의 선제골, 선제골 이후 잃은 동력
2. 부진한 경기력, 4G 연패에 빠진 베로나
3. 이승우 결장, 4G 연속 출전 무산

◆ 예상치 못한 베로나의 선제골, 선제골 이후 잃은 동력
올 시즌 내내 선제골을 허용하던 엘라스 베로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6분 브루노 수쿨리니가 알레시오 체르치의 크로스를 헤더로 성공했다. 베로나의 선전은 선제골이 마지막이었다. 선제골 이후 칼리아리에 내내 밀렸다.
칼리아리는 스리백을 하프라인 앞에 유지한 채 총공세에 나섰다. 전반 10분 동점 골 기회를 잡았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마르코 사우가 침착하게 잡고 접는 과정에서 안토니오 카라치올로가 반칙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키커로 나선 루카 치가리니의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페널티킥은 실축했지만, 전체적인 칼리아리의 공격이 매서웠다. 전반 27분 페널티킥을 실축한 치가리니가 올린 크로스가 마르틴 카세레스를 넘었고, 뒤에 있던 수비수 루카 체피텔리 무릎에 맞고 들어갔다. 행운의 득점이라고 하기엔 전반 내내 압도한 칼리아리의 정당한 득점이었다.
◆부진한 경기력, 4G 연패에 빠진 베로나
베로나의 수비는 준수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부진했다. 베로나는 지난 8라운드 베네벤토전에서 힌트를 얻은 4-4-2를 들고 나왔다. 다만 전방에 버틸 수 있는 공격수 모이세 켄이 부상으로 결장했고, 미드필더의 핵 다니엘 베사가 이탈하면서 전체적인 짜임새가 줄었다.
전반 6분 수쿨리니의 행운의 득점이 있었지만, 선제골 이후 공격진의 세밀성이 떨어졌다. 경기 내내 칼리아리에 기회를 내줬다. 칼리아리는 전반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불운 속에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후반 주앙 페드루, 디에고 파리아스 등 공격수를 모두 투입해 총공세에 나섰다.
베로나는 마르코 발로티는 투입하면서 중앙을 강화했고, 결과적으로 수비를 강화했다. 수비에 전념하면서 칼리아리의 맹공을 막았지만, 최근 살아난 역습의 세밀성이 떨어지면서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사뮈엘 수프라옌이 치명적이 실수를 하면서 파블로 파라고에게 실점했다. 리그 4연패 부진에 빠졌다.
◆ 이승우 결장, 4G 연속 출전 무산
이승우는 11라운드 인터밀란전을 포함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 나섰다. 모두 교체였고, 첫 경기에서 19분, 두 번째 경기에서 12분, 세 번째 경기에서 19분 뛰었다. 인터밀란전에서 17분을 뛰었다. 경기 출전 시간 자체는 늘지 않고 있지만, 3경기 연속 출전한 건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칼리아리전에서 결장하면서 4경기 연속 출전은 무산됐다.
◆ 경기정보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 2017년 11월 5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스타디오 산텔리아, 칼리아리(이탈리아)
칼리아리 2-1(1-1) 엘라스 베로나
득점자: 28'체피텔리(도움:치가리니), 85' 파라고 / 6'수쿨리니(도움:체르치)
칼리아리(3-4-1-2): 1.하파엘; 13.로마냐, 23.체피텔리, 3.안드레올리; 16.파라고, 21.이오니처(17.파리아스 77'), 8.치가리니, 20.파도인; 18.바렐라; 25.사우(10.페드루 64'), 30.파볼레티 /감독:로페스
베로나(4-4-2): 1.니콜라스; 26.카세레스(27.발로티 54'), 12.카라치올로, 75.외르투, 69.수프라엥; 2.호물루, 8.포사티, 5.수쿨리니, 93.파레스; 10.체르치(7.베르데 69'), 11.파치니(20.차카니 82')/ 감독:페키아
[영상][세리에A] '이승우 결장' Goals 칼리아리 vs 베로나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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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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