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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바르사맨' 마스체라노 "2018년 여름 바르사 떠난다"

작성일: 2017.11.11 02:3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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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체라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3)가 2018년 팀을 떠날 예정이다. 

마스체라노는 리버풀에서 바르사로 이적한 이후 전성시대를 연 선수다.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마지우개'라는 별칭이 있는 선수지만, 구단 사정으로 중앙 수비수로 기용되는 경우도 많았다. 

마스체라노는 2010-11시즌 바르사에 입단한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등 총 1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바르사의 전성시대를 함께 했다. 

마스체라노의 계약 만료 일자는 2018년 여름이다. 하지만 아직 구단과 별다른 재계약 논의가 없다. 마스체라노도 인정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언론 '라 나시온'과 인터뷰에서 "(바르사 생황이 끝난 건) 사실이다"면서 말을 열었다. 

그는 "시대가 끝난 걸 알아야 한다. 재계약은 구단의 의지다. 또한 내가 (미래를) 결정 해야 할 순간이기도 하다"며 사실상 바르사를 떠날 것을 인정했다. 

물론 마스체라노는 "아직 내 커리어는 2~3년 남았다. 바르사에 남길 원한다"며 팀에 남고 싶다는 의견은 드러냈다. 

마스체라노는 유럽 무대에서 더 뛰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지만, 옵션에 친정팀 리베르 플라테로 복귀하는 계약이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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