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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LG가 FA 영입한다면, 최적의 퍼즐은

작성일: 2017.11.13 05: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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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LG 트윈스는 올해 팀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고도 가을 야구를 하지 못한 첫 번째 팀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썼습니다. 내년이 올해와 다르려면 무엇보다 타선 보강이 절실합니다.

조건은 갖춰졌습니다. 성적을 목표로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고, 시장에 강타자들이 여러명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포지션의 선수를 영입하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포지션별 OPS를 비교했을 때 올해 LG의 취약 포지션은 2루수와 우익수, 중견수였습니다. FA 시장 상황까지 고려하면 우익수를 목표로 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올해 LG의 우익수 전체 OPS는 0.652로 최하위였습니다. 9위 한화가 0.707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익수 포지션에서 얼마나 경쟁력이 떨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FA를 선언한 18명 중에서는 손아섭과 민병헌이 LG가 필요로 할 만한 선수입니다. 민병헌은 두산에서 뛰었던 만큼 잠실구장에 대한 적응이 끝났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손아섭은 최근 4년 동안 잠실구장에서 장타력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출루율이 0.408로 높았다는 점을 내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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