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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내구성과 가능성'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조건

작성일: 2017.11.25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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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러프를 붙잡은 뒤 강민호를 영입하고 2차 드래프트까지 준수하게 마친 삼성 라이온즈에 남은 과제는 외국인 선발투수 영입입니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 삼성은 외국인 선발투수로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부상과 부진으로 교체는 늘 있었습니다. 2년 동안 투수 6명이 오갔고 365만 달러를 써서 얻은 승리는 11승입니다. 1승당 33만 달러를 썼던 삼성이었습니다.

투수들 부상에 울었던 삼성은 우선 검토 사항으로 내구성을 말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삼성에 머물렀던 6명 투수 가운데 4명이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상하지 않고 마운드를 지켜줄 투수가 삼성이 원하는 외국인 선수입니다.

두 번째는 가능성입니다. 관계자는 "완성형 투수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투수를 데려오려 한다"며 과거 파이어볼러로 활약했던 밴덴헐크를 예로 들었습니다. 
▲ 밴덴헐크 ⓒ 삼성 라이온즈

2013년, 2014년 2년 동안 삼성에서 뛴 밴덴헐크는 리그 데뷔 초에는 제구 문제를 보였으나 퓨처스리그에서 투구 폼을 수정했고 이후 삼성 외국인 선수 역사에 획을 그은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처럼 조금만 더 다듬으면 성공할 수 있는 선수들을 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 이야기입니다. 

삼성은 다음 시즌 명가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부활에 필요한 필수 조건이 경쟁력 있는 외국인 투수 선발입니다. 관계자는 빠르면 11월 안으로 계약이 완료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삼성의 선택을 확인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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