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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주장’ 장현수 “전 경기 무실점이 목표, 반드시 우승한다"

작성일: 2017.12.04 14:5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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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취재 정형근, 영상 정찬 기자] “동아시안컵 목표는 무실점이다. 골을 먹지 않으면 최소 무승부를 기록한다. 주장으로서 반드시 우승으로 이끌도록 하겠다."

신태용호는 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대비 훈련을 한다. FA컵을 마친 이정협과 J리거 3명(장현수, 정승현, 김진현)이 합류하면서 신태용호는 24명의 선수가 모두 모였다. 

한일전은 대회 우승을 목표로 삼은 신태용호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전원 J리거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 우라와 레즈 선수들이 빠졌지만 약한 전력은 아니라는 평가이다.

장현수와 정승현, 김진현 등 J리거는 일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신태용에 전할 전망이다. J리거들은 한국과 우승을 다툴 일본 선수의 버릇과 플레이 유형 등 정보를 주며 전력 파악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주장 장현수는 선수단 결집과 수비 라인을 이끌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장현수는 동아시안컵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 장현수 ⓒ곽혜미 기자

다음은 장현수와 일문일답

-J리거 합류로 24명이 모두 모였다.

마지막으로 대표 팀에 합류했다. 중국과 일본, 북한이 똑같이 국내파로 경기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동아시안컵 목표는 우승이다. 실점하지 않겠다.

-조 추첨을 지켜봤나.

늦게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조 추첨을 봤다. 일본과 우리가 마지막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한국이 일본보다 조금 더 강한 조에 들어갔을 뿐이다. 앞으로 준비 과정이 중요하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만난 독일, 멕시코와 한 조가 됐다

월드컵과 올림픽의 수준 차이는 크다. 큰 의미는 없다. 

-주장, 수비수로서 책임감을 느끼나.

개인적인 목표는 무실점이다. 수비가 골을 먹지 않으면 최소한 무승부를 거둔다. 실점 없이 대회를 마치고 싶다. 

-월드컵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기 전에 항상 상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분석대로 경기를 하면 잘 통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실수를 한다. 미리 대비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

-같은 조의 세 팀을 평가한다면.

독일은 팀이나 개개인이 유연하고 강하다. 멕시코는 팀워크보다는 개인기가 좋다. 스웨덴은 체격이 좋아서 잘 준비해야 한다.

-수비 강화를 위한 노력은.

11명이 얼마나 거리를 좁히고 수비 라인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주장을 맡았다.

팀을 잘 이끌어야 된다. 솔선수범해서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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