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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일문일답 영상: 염기훈 "대회 우승이 첫 번째 목표"

작성일: 2017.12.05 16:4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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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김도곤 기자, 영상 정찬 기자] "목표는 우승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염기훈(수원)이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에 대한 의지를 확실하게 나타냈다.

한국은 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려대학교와 연습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김신욱이 멀티골을 넣었고, 진성욱, 윤영선, 이재성, 주세종, 김민우, 이창민이 각각 한 골씩 넣어 전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염기훈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45분을 뛰었다. 날카로운 크로스로 김민우의 추가골을 돕는 등 염기훈의 왼발은 대표팀에서도 여전했다.

염기훈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 염기훈 ⓒ 곽혜미 기자
다음은 염기훈과 일문일답.

수원에서 함께 뛰는 김민우와 호흡이 좋았는데.

신태용 감독님이 미팅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디테일하게 설명하셔서 선수들의 이해가 빠르다. 왼쪽 자리 뿐아니라 다른 자리의 선수들도 이해를 빨리해 경기력이 좋아졌다. 되지 않았던 것을 비디오 미팅 때 상당히 자세하게 잡아주신다.

신태용 감독이 훈련 때 압박, 간격 유지 등을 강조했다.

그것에 대해서는 훈련 ,경기 전 미팅때도 얘기한다. 감독님이 훈련 때와 같이 자세하게 설명하신다. 그래서 선수들의 이해가 빠르다. 훈련 때 이해하지 못해도 비디오 미팅 때 이해가 잘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직력이 좋아진 것을 느낀다.

11월 평가전 멤버와 지금 멤버는 다르다. 경쟁도 있을텐데.

경쟁과 긴장은 늘 있었다. 하지만 경쟁보다는 선수들끼리 동아시안컵을 통해 분위기를 더 잡아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동사이안컵으로 분위기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더 집중하고 있다.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우승컵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당연하다. 동아시안컵은 단순히 분위기만 올리려는 대회가 아니다. 우승트로피를 들고 돌아오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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