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3줄요약] '기적은 없었다' 아틀레티코, 첼시와 1-1무…UEL행, AS로마-첼시 동반 16강 진출
작성일: 2017.12.06 06:3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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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6차전 첼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팽팽한 전반, 공격적인 아틀레티코
2. 사울의 선제골, 아자르의 만회 골
3. 기적은 없었다: 로마-첼시 UCL행, 아틀레티코 UEL행

◆ 팽팽한 전반, 공격적인 아틀레티코
보통 수비에 신경을 쓰는 아틀레티코였지만, 이날 경기는 달랐다. 아틀레티코는 무조건 이기고 AS로마와 카라박의 경기 결과에 따라 녹아웃 스테이지행을 결정할 수 있었다. 첼시가 내려서고 아틀레티코가 전진 압박과 공격 기회를 늘렸다.
하지만 내려선 첼시를 뚫는데 어려웠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4번의 슛 중 한 번도 유효 슛을 만들지 못했다. 첼시는 에덴 아자르와 알바로 모라타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볼은 아틀레티코가 더 많이 소유했으나 공격의 날카로움은 첼시가 한 수 위였다.
◆ 사울의 선제골, 아자르의 만회 골
후반 초반 첼시의 폭풍을 견뎌낸 아틀레티코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레스가 절묘하게 돌렸고 뒤쪽에서 니게스가 프리 헤더로 득점했다.
첼시 역시 승점이 급했다. 로마가 이기고 첼시가 진다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상황이었다. 조 1위로 진출하는 것과 2위로 진출하는 것에는 차이가 크다.
총공세에 나선 첼시가 만회 골을 뽑았다. 후반 아자르의 개인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을 스페판 사비치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아틀레티코는 앙헬 코레아와 루치아노 비에토를 투입했으나 만회 골을 뽑지 못했다.
◆ 기적은 없었다: 로마-첼시 UCL행, 아틀레티코 UEL행
마지막 경기에서 아틀레티코의 운명이 정해졌다. 아틀레티코는 경기 전 승점 6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었다. 첼시를 이겨야만 조 2위로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 출전을 바라볼 수 있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0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끝까지 지켰다. 하지만 같은 시간 디에고 페로티가 득점한 로마 역시 카라박을 이겼다. 로마가 1위가 됐고, 첼시가 2위가 되면서 두 팀이 동반 16강행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유로파리그로 발길을 돌렸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6차전, 2017년 12월 06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 런던(영국)
첼시 1-1(0-0) 아틀레티코
득점자 : 75'사비치(자책골) / 56'사울(도움:니게스)
첼시(3-5-2) : 13.쿠르트와, 28.아스필리쿠에타, 27.크리스텐센, 24.케이힐; 15.모지스, 4.파브레가스, 7.캉테, 14.바카요코(11.페드로 64'), 21.자파코스타(22.윌리안 72'); 9.모라타(23.바추아이 81'), 10.아자르/감독: 안토니오 콘테
AT 마드리드(4-4-2):13.오블락; 24.히메네스(17.비에토 79'), 15.사비치, 19.뤼카스, 3.루이스; 5.파르티,6.코케, 14.가비(11.코레아 78'), 8.사울; 9.토레스(10.카라스코 56'), 7.그리즈만 /감독:디에고 시메오네
[영상][UCL] 'ATM 탈락' Goals 첼시 vs AT 마드리드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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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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