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3줄 요약] '톨리소 멀티골' 뮌헨 PSG에 3-1 설욕…1위 탈환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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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 바이에른 뮌헨 vs 파리 생제르맹.
1. 4골 차 승리가 필요한 뮌헨
2.설욕 향한 뮌헨의 맹공
3.군계일학 음바페

◆ 4골 차 승리가 필요한 뮌헨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2위를 확보한다고 끝이 아니다. 순위 싸움도 해야 한다. 조별 리그 1위 팀이 16강에서 다른 조 2위 팀을 만나는 반면 2위 팀은 1위 팀을 만난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9월 파리 생제르맹과 1차전에서 0-3으로 졌다. 1위 파리 생제르맹을 제치기 위해선 4골 차 승리가 필요했다. 유프 하인케스 뮌헨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4-0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2선에 프랑크 리베리, 하메스 로드리게스, 킹슬리 코망을 2선에 놓았다. 티아고 알칸타라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공격 진용만큼은 최정예 멤버였다. 4골 차를 뒤집어 보겠다는 하인케스 감독의 의지가 보였다.

◆ 설욕 향한 뮌헨의 맹공
경기 시작부터 강하게 나선 뮌헨은 전반에만 2골을 넣었다. 전반 7분 로드리게스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코망의 머리에 닿은 공이 문전 앞에 레반도프스키 앞에 떨어졌다. 레반도프스키가 손쉽게 집어넣었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피했다. 전반 36분 두 번째 골이 들어갔다. 로드리게스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톨레스가 머리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5분에 파리가 음바페의 골로 추격해 왔다. 그러자 뮌헨은 골로 되돌려 줬다. 후반 68분 톨리소가 파리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코망의 땅볼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 군계일학 음바페
파리의 스타들은 힘을 쓰지 못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카바니는 전반에 단 한 번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고 네이마르는 여러 차례 기회를 놓쳤다. 반대로 이 경기 최연소 출전 선수였던 18세 칼리안 음바페는 달랐다. 양 팀을 통틀어서도 가장 위협적이었다. 뮌헨 왼쪽 수비수 알라바와 대결에서 계속 이겼다.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알라바를 제치고 강슛을 날렸다. 전반 33분엔 네이마르에게 절묘한 스루패스를 넣어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 줬다. 후반 5분 헤딩 골로 팀에 추격하는 점수를 안겼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 2017년 12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알리안츠 아레나, 뮌헨(독일)
바이에른 뮌헨 3-1 파리 생제르망
득점 : 레반도프스키 7', 톨리소 36' 68' / 음바페 50'
바이에른 뮌헨(4-2-3-1): 26.울라이히; 32.키미히, 5.훔멜스, 4.쉴레, 27.알라바; 24.톨리소, 19.루디; 29.코망, 11.로드리게스(비달.82'), 7.리베리(25.뮐러 66'); 9.레반도프스키 / 감독 : 유프 하인케스
파리 생제르망(4-3-3) :16.알레올라; 32.알베스, 5.마르퀴뇨스, 2.실바(킴펨베 71'), 20.퀴르자와; 6.베라티, 25.라비옷, 23.드락슬러; 29.음바페, 9.카바니, 10.네이마르 / 감독 : 우나르 에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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