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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신태용호, ‘결전지’ 일본으로 출국…日·中·北과 맞대결 (영상)

작성일: 2017.12.06 14:1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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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떠나는 신태용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해국제공항, 취재 정형근, 영상 정찬 기자] 신태용호가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대회 출전을 위해 6일 출국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24명은 이날 오후 김해국제공항에서 결전지인 일본 도쿄로 향한다. 동아시안컵 대회는 8일부터 한국과 일본, 북한, 중국 4개국 남녀 대표팀이 참가해 각각 도쿄와 지바에서 풀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신태용호는 지난달 27일 울산에서 조기 소집됐다. 2일과 5일 올해 대학 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고려대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3-0, 8-0 완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도쿄에 도착해 현지 적응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일본과 중국에서 뛰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장현수(FC 도쿄), 권경원(톈진 취안젠), 정승현(사간 도스), 정우영(충칭 리판) 등 5명을 제외한 19명의 선수를 K리그 선수로 채웠다. 일본과 중국 역시 국내파 위주로 팀을 구성했다.  

동아시안컵은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을 앞둔 사실상 마지막 시험대이다. 일본·중국·북한이 참가하면서 국가 사이 자존심까지 걸렸다. 신 감독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한 명의 선수라도 더 자세히 보면서 엔트리를 구상할 생각이다.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보다 동아시안컵에서 성적을 내는 게 먼저”라며 우승을 향한 욕심을 나타냈다. 한국은 9일 중국,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 한국 선수단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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