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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도쿄] 대표 팀, 동아시안컵 결전지 도쿄 입성…"한국 보다 덜 춥다"

작성일: 2017.12.06 19:37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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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타국제공항에 도착한 신태용 감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한준 기자] “한국보다는 덜 추우니 할 만할 것이다.” (주장 장현수)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이 2017년 동아시안컵(E-1 풋볼 챔피언십) 본선을 치르는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6일 오후 4시 부산 김해국제공항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한 대표 팀이 나리타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7시 10분께.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온 신태용 대표 팀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표정도 가벼웠다. 지난달 27일부터 울산에서 진행한 소집 훈련의 성과가 좋았다는 것이 전반적으로 느껴졌다. 

동아시안컵 남자부 경기가 열리는 아지노모토 경기장은 FC 도쿄가 안방으로 쓰는 장소다. 동아시안컵 대표 팀 주장을 맡은 수비수 장현수(26, 도쿄)에게 익숙한 무대다. 장현수는 “일단 한국 보다는 덜 춥다”며 경기 컨디션이나 환경 측면에서 좋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6일 저녁 7시쯤 나리타 부근 기온은 영상 2도. 한낮 최고 기온은 4도까지 오른다. 한국은 중국, 북한과 낮 경기를 하고, 일본과 최종전만 저녁 7시 15분에 치른다. 울산 훈련 막바지에 매서운 추위로 근육에 무리가 오는 등 고생했던 대표 팀엔 좋은 환경이다.

6일 도쿄에 짐을 푸는 대표 팀은 7일 낮 12시 대회 미디어 데이 기자회견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대표 팀은 오후 4시에 아지노모토 웨스트 필드에서 첫 현지 훈련이 예정돼 있다. 첫 경기는 9일 오후 4시 30분 중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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