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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2018 ACL 조 편성 완료…전북 현대만 '미소'

작성일: 2017.12.08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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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 편성이 확정됐습니다.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는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지만 다른 3팀은 험난한 본선이 예상됩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6일 말레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2018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3.5장의 티켓을 보유한 K리그에서는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2위), 울산 현대(FA컵 우승)의 ACL 참가가 확정됐고, K리그 3위 수원 삼성(3위)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행이 결정됩니다.

E조 톱시드를 받은 전북은 홍콩의 키치SC와 16강 진출을 다툽니다.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무앙통(태국)과 세레소 오사카(일본)의 승자와 브리즈번(호주)-톈진 취안젠(중국)의 승자가 전북과 같은 E조에 배치됩니다. 전북은 조 2위까지 주는 16강 진출 티켓을 따내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는 구상입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일본 일왕배 우승팀과 G조에서 격돌합니다. 제주는 올해 K리그 네 팀 가운데 유일하게 ACL 16강에 올랐습니다.

FA컵 우승으로 ACL 출전권을 따낸 울산 현대는 F조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한 조가 됐습니다. 치앙라이(태국)와 상하이(중국)전 승자도 F조에 편성됩니다.

K리그 클래식 3위를 차지한 수원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합니다. 수원이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상하이 선화(중국), 시드니 FC(호주)와 H조에서 조별 리그를 치릅니다.

수원은 내년 1월 30일 플레이오프를 벌입니다. 본선 조별리그는 2월 13, 14일 1차전을 시작으로 10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 2018년 ACL 조 추첨 완료 ⓒ아시아축구연맹(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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