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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야구장에서 축구를? 이색 자선경기 이모저모

작성일: 2017.12.20 06:00 김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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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 김태홍 인턴 기자] 19일 저녁,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홍명보장학재단 자선 축구경기인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 이 열렸다. 2003년에 시작한 이 자선경기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정대세, 오재석, 구자철, 지동원, 문기한, 김신욱 등 국내외 축구선수들과 더불어 방송인, 개그맨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사랑,희망,하나 등 3팀으로 나누어 8대 8 경기를 진행했다. 자선경기답게 경기의 결과보다는 재미에 초점이 맞추어져 참석한 많은 팬들에게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야구장에서 축구를 한다' 라는 이색 경험에 대해서 이창민 선수는 "겨울인데 따뜻하고 좋다, 잔디가 잘 깔려있어서 야구장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들었다."는 의견을 밝혔고, 문기한 선수 역시 "밖은 추운데 안에서는 가볍게 입고 부담없이 경기를 즐겼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 자선경기에서 만들어진 수익금 중 일부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 축구인들을 위해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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