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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길게는 3월" 긴 호흡 필요한 삼성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작성일: 2017.12.23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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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이번 오프 시즌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구단 가운데 하나로 삼성 라이온즈를 꼽을 수 있습니다. 타점왕 러프와 재계약을 맺었고 국가대표 포수 강민호를 FA로 영입했습니다. 

삼성은 러프와 재계약으로 외국인 타자 걱정을 덜었습니다. 베테랑 포수 강민호 영입으로 삼성은 젊은 투수진을 이끌 포수를 얻었고 이승엽 은퇴로 생긴 타격 공백도 메웠습니다. 

거기에 새 외국인 투수 팀 아델만도 영입했는데요. 올 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던 아델만은 현역 메이저리거입니다. 실력은 입증된 선수이기 때문에 걱정보다는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이제 남은 퍼즐은 외국인 투수 하나입니다. 삼성은 최근 2년 동안 외국인 투수 6명을 영입해 11승 밖에 챙기지 못했는데요. 아델만급 선수를 한 명 더 영입해 지난 2년 동안의 과오를 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아델만 ⓒ 삼성 라이온즈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 영입에 필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수준 높은 투수들은 우선적으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기 때문에 KBO 리그에서 영입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삼성도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삼성 홍준학 단장은 "긴 호흡으로 보고 있다. 1월말 길게는 3월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며 좋은 투수 영입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남겼습니다.

2년동안 실망만을 줬던 삼성 외국인 마운드가 이번에는 변할 수 있을까요. 벌써 2018년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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