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3관왕-한국 골퍼 15승, 올해의 LPGA 뉴스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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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의 루키 시즌 3관왕과 한국 선수들의 15승 합작 등이 올 시즌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채널은 29일(한국 시간) 올해 LPGA 투어의 주요 이슈 18개를 선정했다.
가장 먼저 언급한 이슈는 박성현의 3관왕 달성이다. 올 시즌 본격적으로 LPGA 투어에 진출한 박성현은 최고 권위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또한 캐나다 여자 오픈에서도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올해 목표인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또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도 차지했다. 박성현은 신인으로는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 이후 39년 만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 매체는 한국 선수들의 15승 합작도 올해의 이슈로 꼽았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김인경(3승) 박성현(2승) 유소연(2승) 장하나 박인비 양희영 이미림 김세영 이미향 고진영 지은희(이상 1승)가 총 15승을 합작했다. '여자 골프 강국' 한국은 올해도 LPGA 무대를 호령했다.
미국 여자 골프의 간판 렉시 톰슨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 4라운드에서 전날 범한 오소플레이에 따른 스코어카드 오기로 4벌타를 받은 사건도 거론됐다. 우승을 눈앞에 둔 톰슨은 이 벌라로 연장 승부 끝에 고개를 떨궜다.
또 톰슨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18번 홀에서 짧은 퍼트를 놓쳐 욜해의 선수상을 박성현에게 내준 사건도 올해의 이슈로 꼽혔다.
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해 '무관'에 그친 점도 선정됐다. 리디아 고는 2014년 신인왕을 받았고 2015년에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 시즌 슬럼프에 빠진 그는 세계 랭킹 1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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