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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바르사 러브콜' 쿠치뉴, 에버턴전이 리버풀 마지막 경기?

작성일: 2018.01.03 23: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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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본격적인 겨울 이적 시장 막이 올랐습니다. 중심에 선 선수는 리버풀 에이스 필리피 쿠치뉴입니다.

쿠치뉴 이적설은 지난 여름부터 뜨거웠습니다. 네이마르를 파리 생제르맹으로 보낸 FC바르셀로나가 쿠치뉴를 강력하게 요구했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때마다 몸값을 올려 불렀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대체 선수를 구하지 못한 리버풀이 '판매 불가'를 선언하고 붙들었기 때문이죠.

다시 열린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한결 같습니다. 해가 바뀐 뒤에도 쿠치뉴를 노립니다. 이적을 원하는 쿠치뉴의 바람도 변함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달라진 건 리버풀의 반응입니다. 리버풀이 지난 여름보다 긍정적으로 이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국 현지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종합 1억 50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2200억 원을 지불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FA컵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쿠치뉴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스포츠 용품 업체에서는 최근 쿠치뉴 이름이 적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판매한다고 알려 화제와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현재로서는 해프닝이 아닌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쿠치뉴가 겨울 이적 시장 첫 주인공이 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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