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대타로도 요리사' 강정호, 득점은 실패(1보)

작성일: 2015.06.13 12:07 박현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볼을 잘 골라내며 득점 찬스를 심화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은 밟지 못했다.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서 선구안을 뽐냈으나 볼넷 출루 후 다음 이닝에서 교체되며 다음 경기를 기다려야 했다.

강정호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7회말 대타로 출장해 볼넷으로 출루해 1사 1,2루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후속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홈은 밟지 못했다. 시즌 타율 0.280(13일 현재)을 기록 중인 강정호의 출루율은 0.351에서 0.356으로 올라갔다.

지난 3경기에서 총 3점을 뽑는 데 그치며 빈타에 허덕이던 피츠버그. 선발 제프 로크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이 없었다. 필라델피아 선발 케빈 코레이어도 5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피츠버그 타선을 봉쇄했기 때문이다. 피츠버그 타선은 이날도 선발을 돕지 못했다.

0-0으로 맞선 7회말 1사 2루. 전 경기까지 득점권 타율 0.325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강정호는 이 득점 찬스에서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 타석에 대타로 출격했다. 상대 투수는 우완 루이스 가르시아. 강정호는 파울 커트와 선구안으로 풀카운트까지 대결을 펼친 뒤 6구 째 몸쪽 포심 패스트볼(96마일)을 잘 골라내며 1루로 나가며 찬스를 제공했다.

출루에 성공한 강정호는 후속 타자 그레고리 폴랑코의 1루 땅볼로 2루 진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스탈링 마르테가 삼진으로 일축당하며 홈을 밟는 데는 실패했다. 이어 좌완 토니 왓슨이 등판하며 강정호의 자리를 채워 강정호의 13일 임무는 끝이 났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

[영상] 강정호 대타로 볼넷 획득 ⓒ SPOTV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