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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SK '안방 마님' 이재원에게 거는 기대

작성일: 2018.01.07 06: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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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홍지수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SK 와이번스 포수 이홍구(28)가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때문에 그간 주전 마스크를 썼던 이재원(30)의 책임감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재원은 2017년 시즌 114경기에서 타율 0.242(314타수 76안타) 9홈런 4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3할에 가까운 타율과 10개 이상 홈런을 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나 부진한 시즌을 보냈는데요.

절치부심하며 자신감을 찾기 위해 이재원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진행된 '유망주' 마무리 캠프에 자진해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이재원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다. 자신감을 찾겠다"고 굳게 다짐하며 34일간 마무리 캠프 일정을 보냈습니다. 이재원은 이 기간 10kg 이상 체중 감량을 하는 등 독하게 훈련을 했는데요.

▲ SK 이재원 ⓒ SK 와이번스
당시 이재원의 의욕적인 자세를 보고 박경완 베터리 코치는 "부진했던 점을 만회하려고 한다. 또 2018년 시즌이 재원이 본인에게 중요한 시기이기에 마음가짐이 남다르다"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이홍구가 현역 입대를 결정한 상황에서 이재원이 중심을 잡아주지 못하면 SK의 계획은 꼬이게 됩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그 어느때보다 굳게 결심하고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재원은 "시즌 초반부터 잘할 수 있도록 페이스를 끌어올리겠다"고 굳게 다짐했는데요.

더구나 이재원은 2018년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기 목표가 있는 셈입니다. SK 구단 관계자도 FA 자격을 얻을 이재원이 기대에 부응해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재원의 'FA 로이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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