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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DET 프라이스 '백투백 완투승'…TOR 9연승 '질주'

작성일: 2015.06.13 16:3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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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데이빗 프라이스(30,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2경기 연속 완투승을 기록했다.

프라이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9이닝 7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프라이스는 지난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도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승을 챙겼다. 2013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백투백 완투승을 거둔 이후 2년 만에 다시 진기록을 세웠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기세가 무섭다. 보스턴 레드삭스에 4-8로 끌려가던 7회초 토론토 타선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선두타자 케빈 필라를 시작으로 6타자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3점을 뽑아냈다. 토론토는 보스턴 3루수 파블로 산도발의 실책으로 한점을 더 뽑아낸 뒤 러셀 마틴의 3타점 적시 3루타와 저스틴 스모크의 2점 홈런을 묶어 총 9득점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9연승을 질주했다.

'노장' 바톨로 콜론(42, 뉴욕 메츠)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콜론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째를 챙겼다. 콜론은 이날 승리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 게릿 콜과 함께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슈퍼 루키' 카를로스 코레아가 홈 구장인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8-0으로 앞선 2회말 2사에서 코레아는 시애틀 매리너스 두 번째 투수 조 바이멀의 3구째 싱커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10일 화이트삭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때려낸 지 3일 만에 터진 시즌 2호포였다.

LA 에인절스 투수 제러드 위버(33)가 팀 동료 마이크 트라웃(24)의 팬이 만든 플래카드를 뺏어 들었다. 플래카드에는 "생일 선물로 키스를 해달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트라웃은 키스 대신 포옹으로 위버의 장난을 받아쳤다. 한편 트라웃은 3-4로 끌려가던 8회말 동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팬에게 더 의미 있는 생일 선물을 전달했다.

[영상] 13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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