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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컬링 대표팀, 고난 이겨 내고 메달 노린다

작성일: 2018.01.11 06:00 김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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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진천, 김태홍 인턴 기자] 10일 낮,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201년 평창 동계 올림픽 G-30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그리고 컬링 대표 팀 선수들이 인터뷰에 응하고 훈련도 일부 공개하는 등 30일밖에 남지 않은 올림픽을 준비하는 분주한 일상이 엿보였다. 

 컬링 대표 팀은 이번이 첫 올림픽 메달 도전이다. 여자 대표 팀은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열악한 지원 조건 속에서도 예상 외로 3승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4년 전에 견줘 환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올림픽을 대비해 실제 경기장과 비슷한 환경의 경기장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필요로 한다는 요청은 무산됐고, 강릉 컬링센터에서도 연습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나마 캐나다 국가 대표 팀 메달리스트인 라이언 프라이 코치를 영입하며 올림픽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김민정 감독은 "아쉬운 점이 많지만 실제로 우리도 많은 경기를 치러 왔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메달권도 가능하다" 며 현 재 상황에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메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남녀 컬링 대표 팀은 마지막 실전 감각 조율을 위해 13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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