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고정 DH 無' 삼성, 최준석 영입 계획 없다
작성일: 2018.01.20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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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FA 선수들이 점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남은 선수는 5인입니다. 그 중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뛴 최준석 거취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지명타자와 1루수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최준석은 현재까지 시장에서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원 소속팀 롯데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채태인을 영입하며 이대호-채태인으로 1루, 지명타자 라인업을 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NC에는 스크럭스와 모창민, LG에는 확고부동 지명타자 박용택이 있습니다. KIA 1루에는 김주찬 정성훈, 지명타자에는 나지완 최형우가 나설 수 있어 최준석 자리가 없습니다.
다른 구단도 사정은 마찬가지 입니다. SK는 지명타자 정의윤 1루수 박정권이 있고 두산은 파레디스 오재일 김재환 등 최준석이 뛸 수 있는 자리에 나설 타자들이 많습니다. 한화는 최진행이 1루 수비 훈련을 시작하면서 김태균 최진행 체재로 운영될 것으로 보이고 넥센의 경우 외부 영입 자체에 소극적입니다.

남은 팀은 삼성과 kt입니다. 삼성은 이승엽 은퇴로 지명타자 자리가 공석이 됐는데요. 김한수 감독이 어떤 선수를 쓰겠다고 못박은 상황이 아니라 외부 영입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준석 영입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삼성 홍준학 단장은 "전혀 계획이 없다. 내부에서 선수를 육성할 방침이다. 남은 영입은 외국인 선발투수 1명뿐이다"며 최준석 영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FA 마감 시한이 없어지며 언제 계약을 맺어도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리적 마지노선인 스프링캠프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전에 최준석이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2018년에도 타석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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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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