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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2017년 활약 인정받은 롯데 박세웅의 다짐

작성일: 2018.01.28 06: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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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홍지수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승수를 쌓은 롯데 자이언츠의 '젊은 에이스' 박세웅(23)이 지난해 선발진에서 제 몫을 다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2018년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알렸습니다. 이 가운데 박세웅은 지난해 연봉 1억 원에서 150% 인상된 2억 5000만 원에 계약했는데요.

박세웅은 지난 시즌 롯데 마운드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선수입니다. 박세웅은 2017년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71⅓이닝을 던지며 12승6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습니다. 거침없이 베짱 있는 투구를 펼치면서 승수를 쌓았습니다.

10승을 눈앞에 두고 다소 부침이 있기도 했으나 끝내 데뷔 후 첫 10승을 달성했죠. 롯데가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이바지했고, 시즌을 마친 뒤 '태극 마크'를 달고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PEC)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 롯데 투수 박세웅 ⓒ 곽혜미 기자
지난해 값진 경험을 쌓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박세웅은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어느덧 2018년 시즌도 머지않았습니다. 박세웅은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대구에서 계속 운동하고 있었다. 웨이트 훈련 등 개인 훈련을 하면서 캠프 갈 준비 잘하고 있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박세웅은 지난해 활약으로 2018년 시즌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 부담이 있을 수도 있지만 박세웅은 "부담은 없다. 외국인 투수들도 있고 선배들이 있다. 나는 내가 해야할 몫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2018년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박세웅은 "같은 마음으로, 하던대로 시즌을 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이 잘해야한다는 생각보다 할 수 있는거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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