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 확실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1988년 서울 하계 대회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역대 동계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게 확실해졌다.
동계 스포츠의 꽃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 선수들 불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에 따른 러시아 선수단 출전 금지 여파로 평창 동계 올림픽 흥행에 악재가 터지기도 했다.
그러나 각 나라 출전 선수 엔트리 등록 마감일을 하루 앞둔 28일 현재, 평창 동계 올림픽에 사상 최대 규모 선수단을 보내겠다는 나라가 늘고 있다.
미국은 역대 단일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어느 나라 선수보다도 많은 242명의 선수를 평창에 파견한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에서 역대 가장 많은 출전권 24장을 확보한 아이스하키 강국 캐나다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30명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동계 스포츠 강국은 아니나 이번 대회에서 메달 5∼10개 획득에 도전하는 영국은 4년 전 소치 대회보다 3명 많아 역대 최다인 59명의 선수를 평창에 보낸다. 스키 종목에만 25명이 출전한다. 이는 1956년 코르티나 담페초(이탈리아) 대회 때 작성한 22명을 뛰어넘는 스키 종목 영국 역대 최다 출전 선수다.
새로운 동계 훈련지로 주목을 받는 남반구 뉴질랜드는 역대 가장 많은 21명의 선수로 팀을 꾸렸다. 이는 종전 최다인 2006년 토리노 대회(18명)보다 3명 많다.
일본은 외국에서 치러진 역대 동계 올림픽 사상 최다인 123명을 평창에 보낸다.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올림픽 사상 첫 남북 단일팀을 꾸린 북한은 IOC와 종목별 국제연맹의 배려로 와일드카드를 받아 역대 가장 많은 22명을 평창에 보낸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은 일찍부터 있었다.
세부 종목의 수가 소치 대회 때보다 4개 많은 102개로 증가한 때문이다. 스노보드 빅에어, 매스스타트, 컬링 믹스트 더블, 알파인 스키 혼성 단체전이 추가됐다.
평창 동계 올림픽은 동계 올림픽 사상 금메달 100개가 넘는 첫 대회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사전 등록 국가는 최다 95개국, 선수는 3천 명에 육박하는 2천900명대 후반이었다"며 "정확한 엔트리는 29일에서야 결정되겠지만 출전 선수, 출전 국가에서 사상 최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소치 대회엔 88개 나라에서 2천8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두 부문에서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이 작성됐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용대-유연성 이후 9년 만에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AG 남자 복식 첫 경기서 2-0 완승..."상대에 맞추기 보다, 우리 플레이에 집중하고자"
2026-09-26
-
“중국 넘겠다” 호기부렸던 日 선수 체면 구겼다, 대회 최대 이변 희생양… 중국 팬 함성에 당했다고?
2026-09-26
-
'세계 최강' 한국 궁수들 신기록으로 몸 풀기…'주력' 리커브에서 AG 신기록 쏟아냈다, 컴파운드도 선전
2026-09-26
-
'결국 참았던 눈물샘이 터졌다' 부상으로 경기 중 기권 결정한 김가은 "팀원들에게 미안해...속상한 마음 크다"
2026-09-26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