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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이적 시장 마감…오바메양-지루-모우라 '이동 완료'

작성일: 2018.02.01 23: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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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그 어느날 보다 '연쇄 이동'으로 뜨거운 밤이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대형 이적 소식들이 연달아 터졌습니다.

소문이 무성하던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결국 보루시아 보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널 품에 안겼습니다. 아스널은 구단 클럽레코드를 경신하면서 오바메양을 영입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적료는 5600만 파운드, 한화로 850억 원에 달합니다.

2012년부터 아스널에서 활약한 올리비에 지루는 첼시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당초 오바에양와 맞교환하려고 했지만 지루가 프리미어리그 잔류 의사를 강하게 표현하면서 결국 첼시와 눈이 맞았습니다.

오바메양과 지루의 스왑딜이 무산된 도르트문트는 첼시에서 미키 바추아이를 임대 영입하는 것으로 공격진 보강을 마쳤습니다. 바추아이는 이번 시즌까지 도르트문트 44번 유니폽을 입고 활약할 예정입니다.

▲ ⓒ아스널

조용하던 토트넘 홋스퍼도 윙어 영입으로 이적 시장 마지막날을 달궜습니다. 파리생제르맹FC에서 활약한 루카스 모우라는 2023년까지 토트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2선 공격에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이청용의 친정팀 복귀는 물거품으로 돌아갔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청용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기회의 땅'으로 이적을 바랐지만 마지막까지 볼턴 구단의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고, 남은 시즌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게 됐습니다.

오바메양, 지루, 바추아이의 연쇄 이동부터 각각 소속팀 탈출 성공과 실패를 한 모우라와 이청용까지. 한파를 녹인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정상 도전을 위한 마지막 전력 보강을 마친 프리미어리그, 남은 리그에 시선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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