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바르사 14번' 쿠치뉴, '팀 살린' 절묘한 꺾어 차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올겨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필리페 쿠치뉴가 바르사 데뷔 골이자 결승 골을 뽑았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기록했다.
바르사는 9일(한국시간) 오전 5시 30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7-18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 발렌시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교체로 투입된 쿠치뉴가 결승 골을 기록했다. 바르사는 1, 2차전 합계 3-0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바르사는 지난 1차전 홈에서 1-0으로 이겼다. 그대로 버텼어도 결승행에 도달할 수 있는 자격은 있었다. 하지만 홈에서 어떻게든 반등을 노렸던 발렌시아의 반등이 거셌다. 전반 호세 가야의 크로스에 의해 호드리고가 돌린 헤더가 골포스트를 맞았다.
전반 경기를 지배하고도 별다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바르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결단을 내렸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감독은 안드레 고메스를 대신해 쿠치뉴를 투입했다. 쿠치뉴는 투입된지 4분 만에 자신의 데뷔 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한 쿠치뉴가 절묘하게 돌렸다. 페널티박스 안에 발렌시아 센터백 두 명과 골키퍼가 있었지만, 쿠치뉴의 기술적인 슈팅에 대응하지 못했다.
쿠치뉴는 네이마르를 대체하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장기적인 후계자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데뷔 이후 국왕컵 2경기, 리그 2경기를 뛰었지만 아직 동료들과 호흡이 무르익지 않았다면 평가.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5경기 만에, 가장 중요한 순간 득점을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팀 적응이 가능해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