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기록으로 본 북런던 더비…케인 7경기 7골, 아스널 9연속 실점
작성일: 2018.02.10 23:51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북런던 더비의 승자가 됐다. 토트넘은 8만 3,222명이 모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1-0으로 껐었다.
승리한 토트넘에겐 좋은 기록이, 패배한 아스널에겐 나쁜 기록이 쌓였다. 이 경기의 결승 골을 넣은 해리 케인은 북런던 더비의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케인은 자신이 출전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경기에서 최근 7경기에 7골을 넣었다. 케인보다 북런던 더비에 강했던 선수는 7경기 8골을 넣었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뿐이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일명 빅6(첼시,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아스널, 리버풀)으로 불리는 팀들과 안방 대결에서 올 시즌 최다 승점을 번 팀이 됐다. 5개 팀과 가진 4번의 홈 경기에서 3승 1패로 승점 9점을 벌었다.
토트넘은 최근 맨유에 2-0 승리, 리버풀과 원정 경기에 2-2 무승부를 거둔 것에 이어 아스널전 1-0 승리로 지옥의 연속 경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돌파하고 있다.
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9경기째 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02년 2월 이후 아스널 수비진이 기록한 최악의 기록이다. 당시 아스널은 11경기 연속 실점 기록을 끊었고, 9경기 연속 실점은 16년 만에 발생한 일이다. 이로 인해 페트르 체흐 골키퍼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9연속 실점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최근 3차례 원정 경기에서 내리 패하는 기록도 남겼다. 이 역시 2017년 4월 원정 4연패 이후 가장 나쁜 기록이다.
가장 큰 타격은 순위 변동이다. 토트넘은 승점 52점을 얻어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과 첼시를 제치고 리그 3위로 뛰어 올랐다. 아스널은 승점 45점에 머물러 4위권 이내 진입이 더 어려워 졌다. 5위 첼시와 승점 차가 5점이다. 첼시가 27라운드 일정에 승리할 경우 격차가 더 벌어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