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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전 승리 류중일 감독 "첫 경기, 깔끔해서 좋았다"

작성일: 2018.02.14 09:27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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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 LG 감독이 닛폰햄과 연습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정철우 기자]LG 트윈스는 14일(한국 시간) 피닉스 솔트리버 필드에서 열린 일본 프로 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와 연습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임지섭이 선발투수로 나와 2이닝 무실점 무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호투했고 이어 손주영이 2이닝, 배재준, 이우찬, 최동환, 고우석이 1이닝씩 이어 던졌다. 9회에는 김지용이 삼진을 하나 곁들이며 3타자를 완벽하게 막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1회 2사후 김현수가 닛폰햄 선발투수 다마이 다이쇼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했고,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적시타를 기록했다. 5회초에는 1사 이후 강승호가 좌전 안타, 장준원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형종이 좌전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류중일 감독은 “첫 경기인데 무난하게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  투수들도 모두 잘 던졌고 타자들도 빠른 공 대처가 좋았다. 특히 수비 실책이 없었고 호수비가 많이 나왔다. 첫 경기로는 깔끔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임지섭은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난해 9월 이후 첫 실전 투구라서 감이 떨어졌을까 봐 걱정했는데 좋은 결과여서 만족한다. 남은 캠프 동안 체력 훈련에 좀 더 중점을 두고 훈련하면서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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