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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대한한공, 한국전력에 기적의 역전승

작성일: 2018.02.23 03: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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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김도곤 기자] 대한항공이 말도 안 되는 역전승을 일궜습니다.

대한항공은 2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습니다.

엄청난 역전극이었습니다. 1, 2세트를 내리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3세트를 따내더니 기어이 역전승을 손에 쥐었습니다.

주포 가스파리니가 서브에이스 5개를 포함해 3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정지석이 22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대한항공은 초반부터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는데요. 범실을 남발하며 1, 2세트를 줘 패배 직전에 몰렸습니다. 이날 대한항공이 기록한 범실은 무려 40개였습니다.

하지만 범실을 화끈한 공격과 블로킹으로 만회했습니다. 특히 블로킹 15개와 서브에이스 10개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블로킹은 8개, 서브에이스는 7개에 그쳤습니다.

3, 4세트를 잡은 대한항공은 기적적인 역전을 눈앞에 뒀고, 5세트 초반 4-7까지 밀렸으나 가스파리니의 공격이 폭발하면서 경기를 뒤집고 승점 2점을 획득했습니다.

▲ 대한항공 ⓒ 한희재 기자
◆ 한국도로공사, KGC 인삼공사 완파

[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김도곤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KGC 인삼공사를 꺾고 1위를 질주했습니다.

도로공사는 22일 열린 2017-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도로공사는 2위 IBK 기업은행과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벌리면서 정규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주포 이바나가 15득점에 그쳤지만 박정아가 있었습니다. 박정하는 24득점을 비롯해 서브에이스도 2개나 기록했습니다. 특히 공격성공률이 48.8%로 50%에 근접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알레나가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패했습니다.

세트스코어 상으로는 완승이지만 의외로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1, 2세트 모두 2점 차이로 근소하게 도로공사가 가져갔습니다. 특히 2세트의 경우 21-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내리 4점을 내면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3세트는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인삼공사가 번번이 공격에 실패한 반면 도로공사는 초반부터 간격을 벌리면서 무난하게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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