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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시티, '레알 타깃' 케인 노린다…아구에로 처분도 염두

작성일: 2018.02.23 23:30 조형애 기자,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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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이 남자의 인기는 어디까지 갈까요.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갈락티코'로 점찍은 해리 케인을 맨체스터 시티도 노린다는 소식입니다.

케인은 명실 상부한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공격수입니다. 최근 리그 2년 연속 득점왕을 자치한 데 이어 올시즌도 중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초 잠잠했던 득점은 옛말입니다. 벌써 리그 23골을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7골, FA컵 4골까지 시즌 34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레알 마드리드는 물밑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벤제마-베일-호날두로 이어지는 BBC 라인의 파괴력이 떨어지자 케인을 주시했습니다. 2억 유로, 한화로 약 2500억 원을 풀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더 합니다. 2억 파운드, 한화로 약 3000억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맨체스터 유력 지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전했습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케인의 '엄청난 팬(huge fan)'이라는 겁니다.

맨체스터 시티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가브리엘 제수스라는 걸출한 중앙 공격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케인 영입 자금 마련을 위해 올시즌을 마치고 아구레오 판매까지 생각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리그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빅클럽들의 관심. 토트넘, 그리고 잉글랜드의 에이스 케인의 향후 거취는 다음 이적 시장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맹활약' 황희찬, 잘츠부르크 유로파 16강 견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팀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견인했습니다.

황희찬은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전 5시 5분 홈구장인 레드블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경기에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는 팽팽했습니다. 전반 10분 황희찬의 동료 무나스 다부르가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전반 28분 레알 소시에다드의 수비수 라울 나바스에게 만회 골을 내줬습니다. 

▲ 맹활약한 황희찬(오른쪽) ⓒ잘츠부르크 SNS

전반엔 다소 잠잠했던 황희찬이 후반에 번득였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26분 저돌적인 돌파로 나바스의 퇴장을 유도했습니다. 1분 뒤에는 동료의 패스를 받아 돌파해 페널티킥을 만들었습니다. 황희찬이 얻은 페널티킥을 발론 베리샤가 득점하면서 잘츠부르크가 승기를 잡았습니다. 황희찬은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90분간 맹활약하며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잘츠부르크는 1, 2차전 합계 4-3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잘츠부르크는 2009년 대회가 재출범 된 이후 두 번째로 16강에 올랐습니다. 황희찬과 잘츠부르크는 이제 구단 창단 처음으로 대회 8강 진출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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