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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뽑은 28라운드 MVP, '최고의 임팩트' 루카쿠

작성일: 2018.02.27 15:2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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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친정팀 첼시를 상대해 '1골 1도움'을 기록한 로멜루 루카쿠(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팬들이 직접 뽑은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루카쿠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SPOTV 페이스북 페이지, FIFA 온라인3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1579표를 얻어 MVP에 올랐다.

초반 모하메드 살라와 2파전을 벌였던 것도 잠시. 루카쿠가 표몰이에 성공하며 514표를 받은 살라를 따돌렸다. 케인은 364표에 그쳤다.

루카쿠, 살라(이상 8표), 케인(7표)은 전문가들의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후보로 선정됐다. 팬들의 선택은 빅매치 '최고의 임팩트'를 보인 루카쿠였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 4-1 완승을 도운 살라와 후반 44분 결승 골을 기록한 케인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루카쿠는 이날 '약한 상대를 만나서만 득점을 올린다'는 징크스를 깼다. 올시즌 루카쿠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첼시, 아스널까지 소위 '톱6' 맞대결에서 침묵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큰 경기'에서 귀중한 공격 포인트를 2개나 쓸어 담았다. 문전 좁은 공간을 파고 들어 골을 만들어냈고, 측면 크로스로 제시 린가드의 결승 골을 도왔다.

루카쿠와 알바로 모라타 '하이재킹'으로 리그 초반부터 얽힌 게 많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였다. 여기에 주제 무리뉴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설전으로 주목도가 높아졌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 0-1로 무너졌던 맨유는 루카쿠 활약 덕에 자존심을 지켰다. 2위도 유지했다. 역전패 한 첼시는 5위로 미끄러졌다.

SPOTV와 FIFA 온라인 3가 함께하는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는 매주 월요일 축구 팬들을 찾아간다. SPOTV 축구 해설 위원과 스포티비뉴스 축구 전문 기자가 MVP 후보 3명을 선정하고, 팬이 직접 투표를 거쳐 MVP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SPOTV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는 김태륭, 송영주, 김민구 해설 위원과 스포티비뉴스 한준, 정형근, 조형애, 김도곤, 유현태 축구 전문기자가 주간 MVP 후보를 선정하는 패널로 활동한다.

투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당첨된 팬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FIFA 온라인 3 게임 아이템 '행운의 EP 카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7일 오후 4시 스포티비 페이스북 페이지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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