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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투입 이후 극적 3-3, 발렌시아 2군 14연속 무패

작성일: 2018.03.04 14:1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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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르네야와 3-3으로 비긴 발렌시아 메스타야 ⓒ발렌시아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미드필더 이강인(17)이 발렌시아 메스타야(2군) 소속으로 프로 여섯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교체 투입 이후 팀의 극적인 무승부에 기여했다.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현지시간으로 3일 UD코르네야와 2017-18 스페인 세군다B 디비시온(3부리그) 3조 2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코르네야는 카탈루냐 지역의 강호.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주도권을 원정 팀 코르네야가 쥐었다 코르네야는 전반 9분과 전반 37분 바르셀로나B에서 임대 영입한 라파 무히카의 연속골로 앞서갔다.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전반 40분 이반 마르케스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세사르 모르가도를 투입한 발렌시아 메스탸아는 후반 18분 레온의 골로 2-3까지 따라 붙었다.

▲ 발렌시아 1군 선수들과 경합하며 골맛도 본 이강인 ⓒ발렌시아


미겔 그라우 감독은 후반 31분 이강인과 프란 나바로를 동시에 투입해 총공세에 나섰다. 결국 후반 35분 모르가도의 골이 나와 3-3으로 비겼다. 모르가도와 이강인은 발렌시아 1군 훈련의 단골 손님. 후반전에 투입한 공격 카드가 대추격전의 동력이 됐다.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39점을 얻어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최근 14경기 연속 무패를 유지했다. 장기간 지지 않고 있지만 8연속 무승부를 기록해 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는 1-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후반전에 따라 붙어 저력을 발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큰 교훈과 배움을 얻은 경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당장 성적보다 선수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만 17세인 이강인에게 꾸준히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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