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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리 추모로 연기' 세리에A 27R 4월 확정…'밀란 더비' 안갯속

작성일: 2018.03.06 10:26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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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피오렌티나의 주장 다비데 아스토리(향년 31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미뤄졌던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 일정이 새로 잡혔다. 다음달 열릴 예정이다.

아스토리의 비보는 4일(이하 현지 시간) 전해졌다. 우디네세 칼초와 경기를 앞두고 아스토리는 이탈리아 우디네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풋볼이탈리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인은 심장마비다. 우디네 검찰관 안토닌오 데 니콜로는 "아스토리는 자연 요인으로 발생한 심장 마비(cardiac arrest by natural cause)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세심하게 모니터되고 있는 프로 선수에게서 아무런 경호 신호 없이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2017-18 세리에A 27라운드 7경기는 연기됐다. 6일 풋볼이탈리아에 따르면 연기된 경기는 다음달 3일과 4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밀란 더비'는 예외다. AC밀란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일정상 새로 잡은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설로 연기됐던 유벤투스와 아탈란타 경기도 일정이 새로 잡혔다. 다음달 11일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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