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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31점'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에 22점 차 압승

작성일: 2018.03.06 11: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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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압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홈경기에서 112-90으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최근 주춤한 분위기를 끊어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전까지 6경기 2승 4패에 그쳤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를 이기며 반등할 기회를 잡았다.

클리블랜드가 전반전을 근소하게 앞섰다. 래리 낸스 주니어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 덕분이었다. 낸스 주니어는 18점 10리바운드로 전반전에 이미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르브론 역시 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보탰다. 디트로이트는 블레이크 그리핀이 전반전 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클리블랜드가 3쿼터 들어 분위기를 주도했다. 야투 적중률이 높았다. 탄탄한 팀플레이로 야투를 시도한 덕분이었다. 클리블랜드는 3쿼터 야투 12개 중 9개를 어시스트로 만들어냈다. 르브론이 15점으로 전반전 기세를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3쿼터 한때 20점 리드를 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분위기를 잡은 클리블랜드는 4쿼터에 주전을 많이 활용하지 않았다. 벤치 멤버로도 충분히 디트로이트를 제압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가비지 타임이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트리스탄 톰슨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하지만 주전으로 출전한 낸스 주니어가 그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낸스 주니어는 22점 15리바운드 2스틸 FG 9/15로 펄펄 날며 골 밑을 지켰다. 르브론은 29분간 31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FG 11/17 3P 5/7로 다재다능한 경기력을 자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디트로이트는 그리핀이 2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FG 10/22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패배로 최근 11경기 2승 9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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