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알베스의 자신 또는 감내 "PSG, 네이마르 없이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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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다니 알베스(34)가 파리 생제르맹FC의 승리를 자신했다. 네이마르(26)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지만 "강하다"고 했다.
PSG는 7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팀은 위기다.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1-3으로 졌다.
'에이스' 네이마르는 다쳤다. 오른쪽 발 중족골에 금이 가 수술을 받고 막 재활에 돌입했다. PSG가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2골 이상 차이를 벌리며 이겨야 한다.
알베스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보였다. "우리는 앉아서 울거나, 그렇지 않으면 일어나서 우리 일을 해야 한다"면서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알베스는 네이마르의 존재가 전력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했지만, 설령 없다하더라도 PSG는 강하다고 했다. "네이마르와 함께 하면 PSG는 더욱 강하고, 네이마르 없더라도 여전히 PSG는 강하다. 다른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알베스의 자신감 넘치는 표현 뒤에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인정도 배경에 있었다. 그는 "확실한 건 우리가 네이마르의 부재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앉아서 울기 또는 일어서서 할 일 하기, 두 가지 선택지 중에 늘 두 번째 선택지를 택해 왔다"면서 2차전을 기약했다.
경기는 7일 오전 4시 45분 막이 오른다. PSG는 올시즌 안방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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