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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아쉬움은 뒤로' 서정원 감독 "16강 갈 수 있다"

작성일: 2018.03.07 21:3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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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원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조형애 기자] 수원삼성 서정원 감독이 남은 조별리그 3경기를 기약했다.

수원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상하이선화와 1-1으로 비겼다. 1승 1무 1패. 수원은 가시마앤틀러스(2승 1무)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리드를 잡았지만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이기제가 후반 2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PK로 골을 내주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서정원 감독은 안방에서 또 승리를 놓친 점을 아쉬워했다. 그는 "찬스 때 골을 넣어줬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고 했다. 하지만 16강행은 밝게 예상했다. 

[서정원 감독, 염기훈 일문일답]

- 경기 총평

(서정원 감독) 아쉽다. 홈에서 이겼어야 했다.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찬스때 골을 넣어줬어야 했는데 아쉽다.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 PK 준 것도 아쉽다. 다시 한 번 가다듬어서 3경기 잘 준비해야 할 것같다.

(염기훈) 공격수들이 조금더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골을 넣어줬다면 조반부터 쉽게 갈 수 있었던 경기였다. 저를 포함한 선수들이 분발해야 한다고 본다.

- 1승 1무 1패 만족도는

(서정원 감독) 아쉬운 부분은 있다. 목표는 16강인데, 홈에서 1점을 가지고오고 원정에서 3점을 가져왔다. 반을 치렀는데, 조별리그에서 많이 처져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6강 갈 수 있다고 본다.

- 데얀이 또 침묵했다. 활용도에 대한 생각은

(서정원 감독) 이제 시작이다. 경기가 많이 남았다고 해서 위안삼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시작이다. 날이 풀리고 하면, 기록에서 보여준 것이 있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조급하게 생각하면 더 어렵게 가지 않을까.

- 주심의 PK판정에 대한 생각은

(서정원 감독) 정확하게 보지 않아서 말하기가 어렵다.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 시간끌기에 대한 생각은

(염기훈) 중국 축구가 (시간끌기) 유독 심했다고 느꼈다. 시간을 끄는 느낌을 받아서 실망스러웠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을 했다.

- 16강 자신하는 이유는

(서정원 감독) 중국이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다. 그 점을 조심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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