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폴·카펠라 무적의 조합, 이번 시즌 단 한 번만 졌다
작성일: 2018.03.08 12:47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휴스턴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밀워키 벅스와 원정경기에서 110-99로 이겼다.
무려 17연승이다. 보스턴 셀틱스(지난해 10~11월)가 기록한 16연승을 넘어 이번 시즌 최다 연승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지난해 11~12월 14연승에 이어 다시 한번 17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1위의 위엄을 뽐냈다.
제임스 하든과 크리스 폴, 클린트 카펠라 조합 덕분이다. 세 선수가 이번 시즌 함께 출전했을 때 단 한 번만 졌다. 세 선수는 총 35번 함께 출전해 34번 이기고 1패만 기록했다. 무적의 조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든과 폴의 경기 조립 능력은 리그 최정상급이다. 여기에 하든의 공격력도 최고다. 돌파와 3점슛, 2대2 게임까지 못 하는 게 없다. 폴이 나설 때는 경기가 안정적이다. 트랜지션과 세트 오펜스 모두 일품이다. 두 선수를 돕는 조력자는 카펠라다. 스크린 이후 골 밑 침투, 공격 리바운드 이후 세컨 기회 득점 등 궂은일을 맡는다.
세 선수의 경기력은 밀워키전에서도 드러났다. 하든이 26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폴이 16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카펠라도 10점 8리바운드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세 선수가 호흡을 맞출 기간이 부족했지만 이후 경기력이 불을 뿜고 있다.
휴스턴은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하지만 하든은 "연승 기록은 신경 쓰지 않는다. 더 나아져야 한다"라며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과연 휴스턴은 이번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까. 휴스턴의 기세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추천 콘텐츠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