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박주호가 유럽에서 얻은 교훈 "수비가 버티고, 기회를 살려야" (영상)
작성일: 2018.03.29 11:25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 축구 대표 팀이 29일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귀국했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유럽의 강호들과 모의고사를 치렀다. 신태용호는 24일 북아일랜드전에서 1-2로, 28일 폴란드전에서 2-3으로 패했다.
멀티플레이어 박주호(울산 현대)는 오랜만에 대표 팀에 복귀했다. 북아일랜드전에선 기성용과 짝을 이뤄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폴란드전에선 왼쪽 수비수로 출전했다. 두 경기에서 모두 무난한 활약을 펼치면서 '부활'을 알렸다. 경기마다 도움을 1개씩 올리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박주호는 "도움은 올렸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승리까지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박주호와 일문일답.
수비 불안은 팀 전체의 문제다.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
저희보다 강한 상대를 계속 만난다. 1대1 수비도 준비해야겠지만, 동료 선수들이 함께 협력 수비하면 탄탄한 수비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도움도 올리고 공격적 기여를 했다.
내려놓고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다. 도움은 올렸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승리까지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오랜만에 복귀다. 생각보다 잘된 점이 있었을 것 같은데.
오랜만에 대표 팀에 들어왔다. 가지고 있는 점은 변하지 않지만 호흡에선 문제가 생길 수도 있었다. 감독님의 요구나 선수들하고 이야기하면서 훈련하고 경기에 들어간 것에서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월드컵에 다가섰다고 생각도 드나.
100% 확신은 하지 않는다. 감독님은 모든 선수들이 월드컵에 간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하라고 하셨다. 개인적으로도 월드컵에 간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겠다.
가상 스웨덴, 독일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 교훈으로 삼을 점은.
감독님도, 선수들도 이야기한다. 월드컵에서 수비적으로 버티면, 한, 두 번의 찬스가 왔을 때 골이 들어가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느낀 점이 많았다.
기성용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다.
(기)성용이 파트너로 거론되는 여러 선수가 각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 팀에 따라서 감독님이 고르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출전했을 때 감독님이 원하시는 것을 잘하려고 하겠다. 각자 장점이 있고 나도 경기에 뛰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내가 꼭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팀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