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영상] 손흥민의 폭발적인 골…2016년 첼시전의 기억
작성일: 2018.03.31 16:3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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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정형근, 영상 윤희선 기자] 토트넘과 첼시가 4월 2일(한국 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런던 더비’를 앞두고 과거 손흥민이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첼시의 골망을 흔든 경기를 돌아봤다.
2016년 5월 3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리그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에릭 아멜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은 골키퍼를 제친 후 득점에 성공했다.
추가 골은 손흥민의 몫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수비 뒤 공간을 파고들었다.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슛을 넣었다. 손흥민의 시즌 7호 골이자 리그 3번째 득점이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전에 수비가 흔들렸다. 후반 13분 케이힐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며 쫒기기 시작했다. 후반 19분 손흥민이 교체돼 나간 후 토트넘의 경기력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아자르에게 통한의 동점 골을 내줬다.
이 경기 무승부로 2위 토트넘은 선두 레스터 시티의 추격이 불가능해졌다. 레스터 시티는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약 2년이 흐른 현재. 손흥민의 주가는 껑충 뛰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101 그레이트 골’은 “손흥민과 아자르 중 누가 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보도를 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아자르의 기록을 구체적으로 비교하며 두 선수를 키 플레이어로 꼽았다.
프리미어리그 4위 토트넘(승점 61점)과 5위 첼시(승점 56점)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을 펼친다. 원톱 출전이 예상되는 손흥민과 아자르 가운데 어떤 선수가 웃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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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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