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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린가드가 '두 줄 수비' 사이서 뛰놀았고 맨유는 웃었다

작성일: 2018.04.01 00:5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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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활약한 제시 린가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제시 린가드는 스완지의 두 줄 수비 사이에서 활발하게 뛰어놀았다. 맨유의 공격은 부드럽고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3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린가드가 스완지의 두 줄 수비에 흠집을 냈다. A매치 기간 동안 네덜란드를 상대로 골을 터뜨리고 이탈리아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았던 흐름을 기대로 이어 갔다. 린가드는 스완지의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5분 만에 득점이 터졌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린가드가 네마냐 마티치의 침투패스를 받은 것이 시작이었다. 린가드가 공을 받은 위치 자체가 위협적이었지만, 린가드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산체스가 재빨리 침투했다. 산체스는 패스를 받은 뒤 중앙의 루카쿠에게 간결하게 연결했다. 루카쿠가 왼발로 스완지의 골문을 흔들었다.

맨유는 전반 20분 추가 득점을 터뜨렸다. 린가드가 전진하면서 공간에 넣은 스루패스에 산체스가 쇄도한 뒤 간결하게 골문 구석을 찔렀다. 린가드가 빠르게 전진하면서 수비수들을 뒷걸음질하게 하면서 만든 기회였다.

린가드는 계속 스완지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31분 루카쿠의 원터치패스를 돌려받은 린가드가 전진하면서 공을 받았다. 양발 드리블로 페널티박스 정면까지 돌파해 슛을 시도했다.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또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이었다.

후반에도 린가드는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뛰었다. 공을 무리하게 끌지 않으면서도 공격 흐름을 살리는 것이 그의 장점. 추가 득점은 없었으나 맨유는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스완지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린가드가 기점이 됐던 2번의 득점이 승리로 연결됐다.

[영상] [PL] '오늘은 황가드' 제시 린가드 스완지전 활약상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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