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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플레이] 부폰이 얼었다…호날두의 ‘환상 오버헤드킥’

작성일: 2018.04.04 06:1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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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날자 부폰은 그대로 얼어붙었다. 호날두는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챔스 10경기 연속 득점을 자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레알은 1-0으로 앞선 후반 19분 카르바할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수 3명 사이에 선 호날두는 주저없이 몸을 날렸다.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에 정확한 임펙트가 형성됐다. 백전노장 잔루이지 부폰은 구석으로 향하는 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호날두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득점으로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10경기 연속 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챔스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유벤투스에 호날두는 ‘악몽’이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상대한 6경기에서 9골을 성공했다.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호날두는 녹아웃 스테이지 최다 골 기록도 이어 갔다. 59골을 넣은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38골), 토마스 뮐러(21골),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19골), 라울 곤잘레스(18골), 안드레이 셰브첸코(18골) 등 최고의 선수들을 한참 앞섰다.

호날두는 시즌 초반 리그에서 부진했다. 그러나 챔스만 열리면 맹활약을 펼쳤다. 호날두는 2018년에 출전한 16경기에서 24골 4도움을 기록했다.
▲ 호날두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성공했다.

[영상] 레알 마드리드 vs 유벤투스 골 모음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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