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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적설] “권창훈, 독일에서 인기…생테티엔 현장관찰+영입추진” (메르카토365)

작성일: 2018.04.05 02:53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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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빅클럽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관심을 받는 권창훈 ⓒ디종FCO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7-18시즌 프랑스리그앙 무대에서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권창훈(24, 디종FCO)이 2018년 유럽 축구 여름 이적 시장에 새 팀을 찾아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권창훈의 경기력을 디종의 홈 경기장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를 찾아 확인하는 유럽 클럽 스카우트가 늘어나고 있다.

프랑스 이적 뉴스 전문 매체 메르카토365는 생테티엔이 지난 주말 열린 디종과 올랭피크마르세유의 2017-18 프랑스 리그앙 31라운드 경기를 현장에서 관찰했다고 보도했다. 생테티엔은 디종의 젊은 라이트백 발렝탕 로시에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 권창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고, 디종 듀오의 동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카토365에 따르면 생테티엔은 현재 팀의 라이트백 마티외 드뷔시가 다음 시즌에도 팀에 잔류할지 여부가 불투명해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 로시에는 2022년 여름까지 디종과 계약되어 있어 이적료를 투자해야 한다. 



상황은 권창훈도 마찬가지. 올 시즌 생테티엔에서 6골 8도움을 기록 중인 윙어 조나탄 밤바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측면 공격 자원도 보강이 필요하다. 또다른 측면 공격수 케빈 모네파케와 계약도 올 여름 끝나다. 공격형 미드필더 레미 카벨라는 임대 선수로 영입해 시즌이 끝나면 마르세유로 돌아간다. 이들의 공백을 두루 대체할 수 있는 권창훈을 주시하고 있다. 

생테티엔은 2016-17시즌 디종의 주포 로이스 디오니를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 영입했던 전례가 있다. 디종과 거래 전력이 있다. 디오니는 생테티엔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이 브리스톨시티로 임대 이적한 상태다.

생테티엔은 31라운드까지 진행된 2017-18 프랑스리그앙에서 9위에 올라있다. 디종은 현재 11위. 생테티엔은 리그앙에서 10차례 우승한 전통있는 팀이다. 1980-81시즌이 마지막 우승. 쿠프드프랑스에서 6회 우승했으나 1977년 이후 타이틀을 탈환하지 못했다. 1975-76시즌에는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의 전신)에서 준우승했다.

메르카토365는 디종과 마르세유의 경기 현장에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프라이부르크 관계자도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들 사이 권창훈의 인기가 높다는 후문을 알렸다.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권창훈은 발리 슈팅으로 리그 7호골을 넣었다. 이 경기를 관찰한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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