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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리버풀, '맨시티 구단 버스 공격'에 즉각 사과

작성일: 2018.04.06 00:00 박주성 기자,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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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리버풀 극성팬들의 돌발행동이 문제가 됐습니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렀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팀들이어서 경기 전부터 열기가 엄청났죠.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안필드에 도착한 맨시티 구단 버스를 향해 리버풀 극성팬이 유리병을 던졌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맨시티 구단 버스가 파손됐고, 연기가 버스 안으로 스며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리버풀이 즉각 사과했습니다.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에 "8강 경기를 앞두고 맨시티 버스에 비해를 입힌 것을 규탄한다.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전한다"며 빠르게 사과했습니다.

리버풀은 이어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이라면서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당국과 전적으로 합의할 것이며 사실을 밝히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단을 사랑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면 안 된다는 사실은 잊지 않아야 합니다. 

▲ 맨시티전, 리버풀을 응원하는 홈팬들

[스포츠타임] “무승부는 패배”, 물러설 수 없는 슈퍼매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K리그 최고의 경기, 슈퍼매치가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수원삼성과 FC서울은 오는 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84번째 슈퍼매치에서 맞붙습니다.

뜨거운 매치와 달리, 최근 두 팀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수원은 아직까지 홈 승리가 없고 최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시드니에 1-4로 완패 했습니다. 내리막을 달리는 분위기에 서정원 감독은 걱정스런 마음으로 슈퍼매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서정원 감독은 “2018년 첫 슈퍼매치다. 슈퍼매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작년에 아픔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바꿔보겠다.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다. 서울도 간절하지만 우리도 간절함은 뒤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역시 마찬가집니다. 서울은 22패로 리그 10위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승리가 없고 최근에는 홈 팬들이 황선홍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는 문구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합니다.

황선홍 감독은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한 슈퍼매치다. 팀 구성원 모두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상대 전적이 모든 걸 말하지 않지만 그런 것이 큰 힘이 된다. 시즌 시작 후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렸는데 이번 경기로 기쁨을 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데얀의 각오도 빠트릴 수 없겠죠. 서울에서 수원으로 둥지를 옮긴 데얀은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뛰는데 내 역할을 골을 넣는 것이다. 수원 팬들을 기쁘게 만들겠다. 당연히 골도 넣을 것이고 세리머니는 하지 않고 서울 팬들을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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