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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최다 볼터치+키패스 5회’ 외질, 마법사가 보여준 마법

작성일: 2018.04.06 06:13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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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수트 외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역시 마법사메수트 외질(29,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6일 오전 45(한국 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1차전서 CSKA 모스크바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모스크바 원정에서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아스널은 외질을 중심으로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라카제트가 최전방에 섰고 외질은 그 뒤를 받쳤다. 윌셔, 쟈카, 램지, 미키타리안은 중원에 배치됐고 포백은 몬레알, 코시엘니, 무스타피, 벨레린이 구성했다. 골문은 체흐가 지켰다. 아스널의 중심은 외질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외질의 능력이 빛났다. 외질은 중원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날카로운 패스로 팀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 21분에는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리고 전반 28분 램지의 그림같은 칩슛의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5분 라카제트의 골도 도왔다.

외질은 아스널이 기록한 4골 중 3골에 관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 외에도 간결하면서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흐름을 살렸고, 득점을 기록한 램지, 라카제트보다 빛나는 활약으로 90분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외질의 기록은 대단했다. 우선 102번의 볼 터치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이 공을 잡았다. 또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했다. 키 패스 역시 양 팀 최다인 5개를 기록했다. 슈팅은 2개를 시도했고 1개가 골문으로 향했다.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외질은 9.1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외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북런던의 괜찮은 유럽의 밤이다. 세 번의 도움으로 팀을 도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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