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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1월에 포그바 거절했다" 입으로 맨유 공격한 '펩시티'

작성일: 2018.04.08 00:00 한준 기자,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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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기자 회견장에서 상대 팀의 기를 죽이는 기술이 주제 무리뉴 감독의 전유물이 아니었습니다. 

무리뉴 감독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더비를 앞둔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맞대결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맨유를 흔드는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유전을 앞두고 지난 1월 이적 시장 기간에 라이올라가 자신의 고객을 맨시티로 보내고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고객은 포그바와 미키타리안. 포그바는 맨체스터 더비에 격돌한 맨유가 역대 최고액을 투자해 영입한 중심 선수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를 개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니 내게 왜 선수를 보내려 했냐"면서 "포그바는 톱, 톱 플레이어지만 우린 그를 살 돈이 없어서 거절했다. 비싸서 안샀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올라는 이 발언 직후 영국 BBC를 통해 "그와 절대 대화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대화를 한다면 맨시티 구단과 한다. 환상적인 감독이 있는 환상적인 구단"이라는 말로 아리송한 답을 했습니다. 

맨유와 맨시티의 경기는 8일 새벽 1시 30분 킥오프합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합니다. 맨유를 상대로 선제공격을 퍼부은 맨시티가 어떤 결과를 얻을지 주목됩니다.

▲ 주제프 과르디올라


‘짠돌이’ 토트넘, 최고 연봉자는 레비 회장?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으로 거듭난 토트넘. 하지만 주급 체계는 아직까지 빅클럽은 아닌 거 같습니다.

토트넘은 이달 초 회계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주목을 받은 부분은 다니엘 레비 회장의 연봉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레비 회장의 연봉은 6백만 파운드, 한화로 약 89억 원입니다. 토트넘 선수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금액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11만 파운드를 받는 해리 케인을 제외한 다수 선수들의 주급이 10만 파운드를 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단 자체적으로 일종의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해 구단의 주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며 TV 중계권, 경기장 입장권, 스폰서 수입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럼에도 선수들은 낮은 주급 탓에 팀을 떠나려 합니다. 카일 워커가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떠났고, 최근에는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이적설에 휘말렸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에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이 외에는 내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레비 회장 연봉에 대해서는 내가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는 내 상사다.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다. 경기장에서 할 일에 집중하겠다”며 말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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